유아교육과 07학번 졸업생 김승임입니다. 졸업 후 유치원 현장에서 12년째 근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치원 원감으로 근무 중입니다.

유아교사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그렇듯 어릴적부터 아이들이 좋아해서 유아교육과에 지원하게 됐어요. 그중에서도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실무실습 가능한 갖춰진 환경과 소수정예인원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져 영진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 유아교육과하면 ‘영진전문대학교’ 라는 자부심을 늘 지니고 있었어요.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 나오니 무엇보다 제 스스로가 가진 자신감이 제일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더불어 갖춰진 환경에서 현장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수업들이 실제 현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학교 축제기간에 동기친구들, 선후배들과 한마음으로 체육대회 준비와 동아리 활동을 했던게 특히 기억에 많이 남아요.

아이들과 함께 있다보면 즐거운 일만 있다기보다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이 생겨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유아교사로서 제일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교사는 단순히 아이들과 함께 놀기만 하는 직업이 아닌 유아, 부모, 때론 유아를 양육하는 그 외의 어른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여 그 아이가 어떻게 자라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상담하여 이끌어주는 직업이에요.
쉽지만은 않은 길이고 현장은 더 바쁘고 힘든 점들도 많지만 아이들의 첫교육기관, 첫사회생활의 시작인 곳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힘든 점보다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미래의 꿈나무를 가르치는 교사가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열심히해서 훌륭한 유아교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나에게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 이다. 왜냐하면, 나의 평생 직업을 만들어준 곳이기 때문이다.